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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함소원, 진화와 불화설에 입 열었다 "일주일만에 화해, 많이 진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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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함소원이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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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함소원이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진화와의 결별설부터 ‘아내의 맛’ 출연료 인상 루머 등에 대해 털어놨다.

함소원은 “일주일만에 화해했고, 많이 진정이 됐다. ‘내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많이 느꼈다. 안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와 남편을 못 받아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속시원하게 이야기하겠다. 마마는 중국에 가시지 않았고 매일 안심 시켜드렸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조금 더 했어야했는데 성격도 있어서..”라며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이 “마마님은 어디에 계시냐”는 질문에는 “마마님은 따로 살고 있다”면서 “이번일로 진화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딸 혜정이 앞에서 (싸움을)안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논란 속에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응원 메시지가 몇 천개 와 있더라.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나쁜 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와 계약하라는 팬들의 질문에는 딸 혜정으로 인해 소속사를 찾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에 유치원에 보낸 뒤 촬영을 시작하고, 딸이 귀가할 시간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속사를 찾으면 수익을 창출하고자 일을 많이 해야한다. 그렇게 되면 혜정이와 있을 시기에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내의 맛’ 출연료 인상 루머네 대해서는 “연예인이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출연료 등으로 제작진과 싸울 수 없다. 머리를 써서 ‘출연료를 올리거나 그렇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출연료를 올려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함소원은 정확한 입장 없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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