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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소폭 하락…한때 5100만원까지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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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지난 15일 오전 서울 빗썸 강남센터 암호화폐 시세 현황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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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 현재 1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26% 내린 535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은 24시간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0시를 종가 기준으로 잡는데, 1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5151만5000원까지 내렸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5180만9000원까지 내렸다가 이 시각 현재 5382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이나 코빗에서도 1비트코인은 5100만원대에 저가를 형성한 뒤 현재 5300만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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