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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결승골 폭발’ 최경록, 시즌 4호골로 칼스루에승리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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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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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백승호(24, 다름슈타트)가 빠진 경기에서 최경록(26, 칼스루에)이 주인공이 됐다.

칼스루에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를 1-0으로 이겼다. 칼스루에는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K리그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백승호는 다름슈타트 명단에서 빠졌다. 최경록과 한국선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경록은 칼스루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9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승부를 결정지은 선수는 최경록이었다. 후반 7분 우측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최경로은 왼발슈팅으로 골대구석을 정확하게 갈랐다. 최경록의 한 방이 결국 결승골로 이어졌다. 최경록은 후반 26분 다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록은 지난 13일 잔트하우젠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최경록이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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