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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제원 아들 노엘, 부산서 폭행사건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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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집행유예’ 기간 중 폭행사건 연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국민의힘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20)이 부산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이데일리

래퍼 장용준(노엘)(사진=연합뉴스)


27일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경 부산 부산진구에서 길을 걸어가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과 접촉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량 운전자 A씨와 장씨간의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장씨는 말싸움을 하던 중 A씨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장씨와 차량운전자는 서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장씨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6월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40시간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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