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폭행 사건 연루

댓글 19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20·예명 노엘)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의 아들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인 26일 112신고를 접수해 장씨를 폭행사건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를 걸어가다 지나가던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면서 운전자 A씨와 싸움에 휘말렸다.

장씨와 A씨는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9월 장씨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재판부는 장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