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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삼성 외국인 원투 펀치, 첫 라이브 피칭 마친 소감은 [오!쎈 대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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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선 벤 라이블리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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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원투 펀치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라이블리와 뷰캐넌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주축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구자욱, 이학주, 오재일, 박해민, 김헌곤, 김지찬 등이 타석에 들어섰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웠지만 정해놓은 투구 수를 모두 채웠다. 라이블리는 15개씩 두 차례 던졌고 뷰캐넌은 20개를 소화했다.

라이블리는 "첫 라이브 피칭에서 테스트하는 느낌으로 던졌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고 라이블리는 "캠프 합류 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 흥분되고 설렜다"고 말했다.

토종 선발 듀오 최채흥과 원태인도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채흥은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오늘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로 던졌는데 테스트하는 느낌으로 구종을 다양하게 던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태인은 첫 라이브 피칭 내용에 상당히 만족했다. 그는 "생각보다 밸런스가 괜찮았고 구속도 잘 나왔다. 변화구를 더 가다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28일 휴식 후 3월 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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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스프링캠프 합류 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선 데이드 뷰캐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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