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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이콘, "데뷔 6년 만에 이렇게 바쁜 적 처음"..'왜왜왜' 컴백+'킹덤' 준비 구슬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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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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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아이콘(iKON)이 다음주 신곡 발표 준비와 Mnet ‘킹덤’ 연습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진심과 열정을 내비쳤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이렇게 정신 없이 바쁘긴 데뷔 후 처음인 것 같다"며 최근 거의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월 3일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다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Mnet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킹덤' 무대 준비가 겹쳐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한 이들이지만 잠시 정체기를 겪었던 것도 사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아이콘 멤버들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아드레날린이 뿜어져나와 지치지 않고 있다. 그동안 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연습량이 많다 보니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저절로 빠지고 있다”며 "묵묵히 저희를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보여 받은 사랑의 몇 배를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콘의 이러한 열정은 일찌감치 엿보였다. 본 방송에 앞서 지난 23일 엠넷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선공개된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아이콘은 강렬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켜 깊은 내공과 건재함을 과시했다.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 이들의 무대가 송출되는 동안 ‘킹덤: 레전더리 워’의 동시 접속자 수는 이날 최고 기록인 약 36만명까지 치솟았고, 방송 직후 아이콘을 향한 호평이 쏟아졌던 터다.

아이콘은 신곡 ‘왜왜왜 (Why Why Why)’ 활동에 이어 경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2015년 데뷔 이래 ‘취향저격 (MY TYPE)’,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죽겠다 (KILLING ME)’ 등 걸출한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아이콘이 약 1년 만에 어떠한 음악적 성장과 변화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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