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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해진X김상호 "어색한데 뭘 자꾸 하려 해"…손현주와 '찐친' 케미 (간이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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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 김상호, 손현주가 찐친 케미를 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서는 배우 유해진과 김상호가 화본역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과 임지연, 손현주는 서로에게 당직을 떠넘겼다. 손현주의 팬이라고 밝힌 주민은 세 사람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하지만 간이역에는 야간근무가 있었고 결국 사다리 타기로 당직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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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손현주가 첫 번째 순서로 정해졌다. 손현주는 결과를 믿지 못하며 사다리 타기 종이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임지연은 기쁨의 개다리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준현과 임지연은 손현주가 마시고 싶어 했던 동동주를 먹기 위해 준비했다. 손현주의 잔에는 동동주 대신 물이 채워졌다. 김준현, 임지연이 건배를 제안하자 손현주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손현주는 유해진과 김상호를 화본역으로 초대했다. 손현주는 이들이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 마중을 나갔다. 유해진은 손현주를 멀리서도 단숨에 알아봤다. 유해진은 손현주를 만나자마자 "어색하다"며 "기차 갈 때까지 확인 잘해라"며 놀리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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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유해진과 김상호에게 급수탑을 자랑했다. 김상호가 "급수탑은 다른 곳에도 많다. 여기저기 다 있다"고 딴지를 걸었다. 이에 손현주는 "여기 랜드마크야"라며 소리쳤다. 유해진도 손현주 몰이에 동참했다. 역장이 된 손현주를 보고 "어색하다. 뭔가 자꾸 하려고 한다"며 놀렸다.

유해진은 "간이역 이용객이 많이 없죠?"라며 "운영을 하려면 어려움이 많아 노선이 많이 없어진다. 열차 수가 적어지더라도 역이 보존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손현주는 "이 역 없이 다른 곳을 가려면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없어질 간이역들이 257개가 있다. 서서히 없어질 것 같다"며 "너희들이 이용객들이 사진 찍을 수 있는 예쁜 의자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과 김상호는 "그걸 왜 우리한테 시키냐"라며 또 한 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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