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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해 딛고 딸기 수출...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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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여름 전남 담양은 물난리로 피해가 극심했는데요,

수해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가 동남아시아 수출 길에 올랐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의 첨병으로 꼽히는 스마트 팜.

딸기가 공중에 떠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생육 단계에 따라 위아래로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서수원 / 딸기 재배 농민 : 기존 면적 대비 약 1.6배를 정식할 수 있습니다. 재배 면적에 비례해 2배 가까이 생산량을 늘릴 수가 있고요. 첨단 유리 온실이기 때문에 기존의 하우스와 비교해서 온도와 습도, 광도 같은 다양한 환경 인자를 재배자가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