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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또 시위대에 총격, 1명 부상"…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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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얀마에선 군인들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20일 넘게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또 실탄을 발사하면서 상황은 계속 악화하는 가운데 시위대는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성인 남성 여러 명이 남성 한 명을 바닥에 쓰러뜨리더니 몽둥이로 집단 폭행합니다.

어디선가 총소리도 들립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600km가량 떨어진 '몽유와'에서, 사복 경찰들이 시위대를 제압하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