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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알뜰폰 6개사, '알뜰폰 활성화' 연구 협약…"융합 서비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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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미디어로그·세종텔레콤 등 참여

뉴스1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에서 직원들이 핸드폰 진열대를 소독 및 정리하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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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알뜰폰(MVNO) 6개사는 지난 26일 'MVNO(알뜰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가치 발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6개사는 스테이지파이브를 비롯 미디어로그·세종텔레콤·스마텔·SK텔링크·KT M 모바일이다.

이번 협약은 알뜰폰 서비스가 개시된 지 10년만의 결실이다. 현재 알뜰폰 가입자 수는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정책 연구는 Δ기존 음성 중심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MVNO 모델 개발 ΔAIoT, IoE(Internet of Everything) 시대 MVNO생태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고 Δ공통 아젠다 도출·연구·해당 산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 세가지 방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알뜰폰 공동협력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부가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고 있고, 알뜬폰 시장 역시 지속적 성장을 위해 IoT나 AI와 같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연구협약은 알뜰폰 활성화에서 나아가 융합 서비스 창출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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