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함소원, ♥진화와의 불화설 후 심경…“연예인이란 것에 후회…갑자기 반성된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한 누리꾼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의 시간. 나이도 먹고 아기를 가지면 세상 다 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라고 배울 점 투성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4년간 암 투병 중인 모친을 간병했다는 누리꾼이 “정말 힘들 때 엄마랑 ‘아내의 맛’에서 소원 언니 나오는 방송 보며 웃고 울고 추억이 많다”며 “비록 지금은 하늘로 아빠를 만나러 가셨지만, 언니 방송 보며 엄마가 웃던 얼굴은 저한테 늘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누리꾼은 “요즘 많이 힘드셔서 걱정된다. 세상에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다”며 “뒤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있으니 힘내라”라며 이혼설에 휩싸였던 함소원을 응원했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찍으면서 한 번도 감사함을 이렇게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던 것 같다”며 “보내주신 글귀 읽으면서 제 자신을 반성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최근 며칠 제가 연예인이란 것에 굉장히 후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갑자기 반성이 된다”며 “귀한 직업 잘 지키겠다. 친정언니라 생각하고 자주 소식 달라”라고 말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의 불화설과 함께 결별설에 휩싸여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SNS 라이브를 통해 “지금은 많이 진정됐다. 이번 일로 남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밝히며 논란은 일축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