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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김지민이 밝힌, 허경환과의 '결혼설' 전말+진실 (ft.20호)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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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중에서도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경환과의 결혼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김지혜와 박준형 부부가 그려졌다. 박준형은 "고기 50인 분을 주문해달라"고 부탁, 알고보니 먹방계 대식가인 개그맨 후배 배정근과 김수영이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급기야 1인 1 불판을 준비했고, 박준형은 "고기 뷔페라 생각하고 먹어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수영은 "대패 삼겹살 그냥 부워버리자"며 "오늘 치팅데이"라 외치며 먹방을 즐겼다. 30키로 빠졌다고 했음에도 "다이어트 중에 먹어 더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정근은 개그맨되기 전 조선소에서 근무했다고 했다. 이유에 대해 "돈 먼저 벌어야했던 시절, 군대 전역 후 조선소에서 근무하다가 갈갈이 극단에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5번 만에 개그맨이 됐다는 그는 "개콘 열심히하던 와중에 2년 만에 개콘이 사라져, 신인상 수상 후 프로그램 폐지됐다"고 했다. 모두 "마지막 역사에 남을 신인상, 다시 코미디가 부활해 정근이 마지막이 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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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정근은 아내도 SBS 개그맨 김단하 라면서 15호 개그맨 부부라 했다. 올해 1월에 2세도 출산했다고.

수영은 "장도연 선배 좋아했다"며 깜짝 고백, "카리스마 넘쳤는데 다정하게 챙겨주더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했고 장도연은 모니터를 보던 중 깜짝 놀랐다. 수영은 "그 다음 허민 선배를 사모했다, 허민 선배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면서 "짝사랑 또 있었다, 개그우먼 너무 좋다"며 네버엔딩 짝사랑 스토리가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창고정리와 음식 배달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정근은 KBS로 음식 배달갈 때 너무 슬펐다고.이에 개그맨 선배들도 "너무 속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모습. 코로나19로 대학로 등 개그 무대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상황을 전했다.
SBS '웃찾사'도 두 번을 폐지한 경험이 있다는 강재준은 "가게 하면서 운영해, SNS 공유하다보니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지금도 감동, 어떻게든 길이 생기더라"며 끈을 놓지 말고 기회가 올 때를 기다리길 조언했다.

김지혜는 "대학로 건물 하나 보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이자 꿈을 언급, 김지혜는 "대학로에 건물을 사서, 그 건물에 갈갈이 홀을 오픈할 것"이라면서 "공개 코미디 하는걸 너튜브로 개그도 하고 공연할 수 있는 꿈이다, 알아보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해 후배 개그맨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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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과 김학래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이 초대된 가운데, 송창식까지 소환했다. 세시봉은 포크 열풍을 이끈 레전드 그룹이다.

조영남은 송창식의 첫인상을 물었다. 조영남은 "거지가 왜 세시봉인가 싶어, 해괴망측한 인상이었다"면서 "하지만 노래를 잘해 충격 받았다, 기가 막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시봉은 인생의 출발지라는 두 사람. 이때, 조영남과 송창식은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입양한 과거를 떠올렸다.

송창식은 "당시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해, 입양 수속을 알아보던 중 한 여자 아이 입양을 정했는데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어 할 수 없었다"면서 "오갈 데 없어진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가족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을 전했다.

조영남은 당시 다섯살이었던 아이 입양하게 됐다며 큰 딸 은지를 언급, 모두 "송혜교 닮은 은지 아니냐"며 은지의 미모를 감탄했다. 조영남은 "다섯 살 아이가 그렇게 커서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 끼칠 줄 정말 몰랐다"며 남다른 딸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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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세번째 결혼하러 LA로 떠난 엄영수와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엄영수는 "국내 편 결혼식 2회로 마무리 짓고 첫 해외편 결혼 준비 중, 초혼으로 해달라"며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남은 다짜고짜 "가발 벗은 모습 아내가 봤냐"고 질문, 엄영수는 "전체 모습 보여줘, 거짓없는 모습도 사랑해준다"고 하자 조영남은 "이런 복은 놓치지 마라"고 축하, 모두 "돌싱에서 유부남 거듭난거 축하드린다, 이혼하지 마셔라"며 이제 삼혼의 아이콘이 된 엄영수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다시 라미인드 웨딩으로 돌아와, 과거 30년 전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함께 자리했던 동료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지리산에서 전유성도 깜짝 등장해 "위로 몇 안 되는 선배들 잘 보살피길 바란다, 바로 위가 나다"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축하했다.

송창식은 30년 전 부르지 못한 축가를 불러줬고, 조영남과 함께 듀엣 무대도 펼쳤다. 두 레전드가 함께한 50년 만에 이룬 첫 컬래버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최양락은 "30년 전 그대로 세월이 지나도 인연이 이어져, 형의 인간성이 좋은 것"이라 하자 김학래는 "이 영광을 임미숙씨에게 돌린다"면서 "속을 징그럽게 썩였는데 잘 살고 있다 말해준 아내에게 고맙다, 한 걸음에 달려와준 조영남, 송창식 선배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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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이어졌다. 팽현숙이 집을 비우게 됐고, 최양락은 자유가 됐다.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던 중,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와 통화하게 됐고 즉석에서 초대하게 됐고 번개모임을 가졌다.

빠른 시간에 도착한 두 사람, 화면으로만 본 팽락하우스를 실물 영접하며 감탄했다. 이어 최양락에게 힙한 코디를 전수했고, 저세상 힙 패션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팬티코디까지 소화한 모습에 "이제 초코양락 아니고 힙락이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강재준이 최양락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사이 팽현숙이 집에 들어왔다. 야자타임이 이어진 가운데, 최양락은 "주병진 형한테 족발로 맞은 트라우마가 있다"며 걱정, 3분만 하기로 했고, 야자타임에서 갑자기 분위기 돌변하며 팽락부부가 부부싸움으로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모습이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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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셜 게스트 김지민 등장에 모두 허경환과의 '50세' 결혼설을 물었다. 김지민은 "경환 오빠랑 옛날에, 서로 썸남과 썸녀의 시절 얘기"라면서 "서로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다가, 나중에 50세까지 옆에 아무도 없으면 농담삼아 결혼하자고 말했었다"며 이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때 오케이 했던게 그 오빠가 아직도 그 말을 하더라"면서 "허경환과 결혼? 아니다, 그 오빠도 나 아닐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개그맨 부부 17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자 김지민은 "17호는 힘들것 같고, 만약에 20호 안에 들게 된다면? 개그맨이랑 결혼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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