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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얀마, 실탄·최루탄에 맞선 건 나무 방패·젖은 담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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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발생 한 달 동안 약 30명 군경 총격과 공격에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군경이 쏜 실탄과 최루탄에 약 30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은 거의 맨몸으로 폭력에 맞서고 있다.



2일 트위터에서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일'(#whatshappeninginmyamar) 해시태그로 검색해보면 시민들이 군경의 무차별 폭력에 쓰러지는 모습과 함께 최소한의 도구로 방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