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하재숙이 폭설로 마무리된 남편과의 캠핑을 전했다.

하재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요일부터 시작된 우리의 캠핑은 결국 폭설에 개고생으로 마무리. 내 사랑 김미경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세상 맛난 고구마도 구워 먹고 음악 듣고 노래하고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캠핑을 떠난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올라온 영상 속에서 하재숙은 "집에 빨리빨리 가야 돼요. 이 꼴 나요. 너무 추워"라며 폭설로 인한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거주 중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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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재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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