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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10년만 임신' 한지혜 "배 볼록 나왔는데 멀리서 보면 많이 티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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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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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인스타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 볼록 나왔는데 멀리서 보면 많이 티 안나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검정색 원피스, 프렌치 느낌의 코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겉보기에는 그저 날씬한 한지혜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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