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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투고 4월30일까지…2박3일 무료 대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접는(폴더블)폰 저변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투고(To Go)' 서비스에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5G'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투고는 삼성전자만의 체험 마케팅이다. 무료로 2박3일 동안 대상 기기를 빌려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5G는 이날부터 4월30일까지 빌릴 수 있다.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갤럭시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럭시Z 시리즈가 선사하는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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