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김진애 사퇴예고…김의겸, 우여곡절 끝 '금배지' 달까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갑작스럽다…부지깽이 역할이라도"

25억 샀다 '빈손 매각' 흑석동 상가, 현시세 40억원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강민경 기자 = 지난해 4·15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우여곡절 끝에 금배지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가 의원직 사퇴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김 전 대변인은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김 후보가 전화로 귀띔을 해줘서 알고는 있었다"며 "모레부터 대학 강의를 맡기로 해 출강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저도 갑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