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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LH 직원들, 신도시 100억 땅투기 의혹…2년간 집중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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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 빼냈나…2년 전부터 광명·시흥 사들여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10여 명이 신도시 개발 지역의 땅을 가지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도 광명과 시흥 지구로, 지난 2년 동안 무려 100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아시다시피 LH는 신도시 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당연히 내부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와 LH는 시흥신도시 사전투기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 조사하라! 조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