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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효리 작사작곡, 코요태·베이빌론에 이어 소유까지…작곡가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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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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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선배 이효리의 곡으로 컴백한다.

2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가 소유의 신보에 참여한다. 소유는 오는 3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과거 자신의 곡 ‘미스코리아’ 등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소유의 앨범에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디렉팅을 하는 등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가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싹쓰리’ 활동을 위해 만들었던 곡 ‘삭제’를 코요태가 받아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 2월 발표된 가수 베이빌론 더블타이틀곡 ‘혼자’ 역시 이효리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요태의 ‘삭제’는 이효리가 먼저 연락해 “사람들이 이 곡이 코요태와 어울린다고 하더라”라며 곡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가 참여한 소유의 새 앨범은 오는 3월 중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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