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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軍, '경계 실패' 육군 22사단 대대적 재정비...현장 방문·정밀 진단 통해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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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민간인이 잠수복을 입고 상륙했지만 뒤늦게 신병을 확보해 논란이 됐던 육군 22사단에 대해 군이 정밀 진단을 통해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또 22사단 관련자에 대한 조치는 경계 시스템과 임무 수행 실태, 상황 조치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새벽, 북한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로 바다를 건너 상륙해 군 당국의 감시 카메라에 10차례 포착됐지만 8번을 놓친 육군 22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