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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은정 "한명숙 사건 배제"…대검 곧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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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한명숙 사건 배제"…대검 곧장 반박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연구관은 어제(2일) 페이스북에서 "수사권을 부여받은지 7일만에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임 부장검사에게 한 전 총리 사건을 배당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임 부장검사가 그동안 정식 사건 배당도 받지 않은 채 조사를 한 만큼 주임검사를 지정한 것을 직무이전 지시로 볼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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