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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게인TV] '비디오스타' 오윤아, 아들 민이 언급..."덕분에 슬럼프 극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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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윤아가 아들 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오대환, 이정진, 오윤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기도훈과 이민정 중 누구와의 투 샷이 더 부담스럽냐는 질문에 "기도훈"이라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오윤아는 "내가 아무리 동안처럼 보여도 기도훈과 나이 차이가 15살이나 나고 일단 기도훈 피부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윤아는이민정에 대해 "모태미녀라 어느 각도에서도 예쁘다"며 "난 오른쪽이 예쁜데 오늘 자리가 잘못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이 "배우들끼리 어디 설지 싸우지 않나"라고 묻자 오윤아는 "그렇게 하진 않고 동선 짤 때 슬쩍 선다"고 말했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 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윤아는 2년 전 슬럼프가 왔을 때 민이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고 민이 상태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며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민이를 위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갔다며 "민이가 집에서 마음껏 뛰어놓고 밤 늦게까지 티비를 보다 잠드는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와 함께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 오대환은 "김동욱과 같은 대학교에 다녔었고 김동욱이 후배였다"며 "형 동생하고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스타가 돼버리니까 좀 질투가 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시기에 동욱이와 같은 뮤지컬을 하고 있었다. 동욱이는 주인공이었고 저는 1인 12역 멀티맨 이었다"라고 밝혔다.

오대환은 "저는 땀을 막 흘리면서 12역을 하는데 동욱이는 주인공이니까 앉아서 노래만 부르는데 얼마나 꼬라지가 나던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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