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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액 알바" 유혹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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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직장을 구하던 한 40대 여성이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해 신용 정보 회사에 취직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에 고용된 거였습니다.

돈을 한 번 받아오는 것만으로 수십만 원을 주는 고액 알바라고 속이고 구직자들을 범죄에 동원하는 사건이 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해에 사는 43살 강 모 씨는 온라인 구인구직사이트를 보고 최근 한 신용정보 회사에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