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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라이브 피칭' 양현종, LA 다저스 상대로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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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이 지난 2일 훈련을 마치고 개인 훈련을 하는 공을 던지며 걷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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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양현종(33)이 라이브 피칭에 나선다.

텍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양현종이 4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스프링캠프에서 실제 타자를 대결을 벌이는 라이브 피칭을 한다고 밝혔다.

스플릿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양현종은 계약이 늦어지는 바람에 다른 투수들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캠프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미 한국에서부터 불펜 피칭을 하는 등 몸을 만들어 와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의 불펜 피칭을 마친 뒤 바로 라이브 피칭에 나서게 됐다.

양현종이 4일 라이브 피칭을 함에 따라 빠르면 오는 7일이나 늦어도 8일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8일에는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23일 캠프에 합류한 양현종은 이틀 후 첫 불펜 피칭에 나서 32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 1일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40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특히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모든 구종을 던졌고,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첫번째 피칭보다 훨씬 좋았다는 평가를 했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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