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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년 만에 월드클래스"…레알·유벤투스 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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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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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가 당당하게 현지 매체 선정 '월드클래스' 27인에 뽑혔다. 토트넘 입단 뒤에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며 엄지를 세웠다. 6년 만에 톱 클래스 공격수로 인정 받으면서 빅 클럽들이 노리는 이유를 입증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월드클래스는 누가 있을까"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선수 27명을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명이었다.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 베커, 브루노 페르난데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케인의 든든한 팀 동료다.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에 월드클래스 자격이 됐다"고 알렸다.

토트넘 입단 뒤에 부침이 있었지만, 햇수로 6년 만에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DESK' 라인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2019년 11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도 입지는 굳건했다. 착실한 수비 가담까지 해내며 토트넘 톱 골잡이와 살림꾼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콤비로 향하면서 토트넘 승리에 힘을 더했다.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266경기 103골 62도움을 기록했다.

6시즌 만에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르자, 빅클럽 러브콜이 들린다. 최근에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적이다. 스페인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에당 아자르 대신에 손흥민을 노릴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공신력을 접어 두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흥민 위상을 알 수 있다. 물론 토트넘은 2025년까지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고, 손흥민을 보낼 생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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