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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베일, 이제 수비도 증명해야"…그에게 남겨진 또 다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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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시즌 내내 기회를 잡지 못한 베일이 최근 들어 영향력이 커졌다. 볼프스베르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시동을 건 베일이 웨스트햄전 도움 1개, 볼프스베르거와 2차전에서 1골, 번리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4경기서 4골 3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토트넘은 수비적인 축구를 펼친다. 수비 이후 역습을 통해 득점포를 노린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다 보니 둘 중 한 명이 막히면 공격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베일이 가세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공격의 다양한 옵션을 생각해볼 때 베일의 후반기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과제도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공격수가 수비까지 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한 라이트백 알란 허튼(36)은 3일(한국 시간)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빅 클럽과 경기할 때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라며 "무리뉴 감독이 수비적인 부분을 원하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베일이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게 베일의 다음 단계다. 그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의 다리가 버텨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베일은 큰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야 한다. 공격적인 재능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가 가진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90분 내내 수비적인 측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만약 해낸다면 무리뉴 감독 플랜에 포함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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