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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너무 답답해 나왔다"…'정인이 사건' 3번째 공판 현장|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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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장 브리핑의 강지영입니다. 오늘은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 끝에 숨지게 만든 양부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있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 모여 있는데요. 이곳의 현장 분위기,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Q. 오늘 이렇게 남부지검 앞에 나오게 된 이유가 뭘까요?

[김현주/정인이 추모 집회 참가자 : 그냥 너무 화가 나서…아기를 그렇게 죽였는데 양부는 구속도 안 되고 아기를 그렇게 밟아 죽였는데도 아직 형량이 너무 낮잖아요. 너무 답답해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