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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게 예능이야"...김종국 팀, 3연패에도 벌칙면제...김종민 팀 '불운' (뽕숭아학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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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국 팀이 3연패를 하고도 벌칙을 피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기 김종국과 김종민을 만나 예능수업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김종국, 김종민을 팀장으로 맞이해 인생수업에 나섰다. 두 팀은 의문의 최종 벌칙을 걸고 대결을 시작했다.

1교시 노래 대결에서 김종민 팀이 승리한 가운데 2교시는 복불복 투호로 진행됐다. 복불복으로 골라서 나온 아이템을 들고 코끼리코를 돈 뒤 네모 안에 아이템을 골인시키면 성공이었다. 아이템이 네모 밖으로 가게 되면 네모와 더 가까운 팀의 승리였다.

김종민 팀의 영탁은 물풍선이 걸리며 난감해 했다. 물풍선은 네모를 지나 계속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터져버렸다. 축구공이 나온 김종국 팀의 이찬원도 네모 안에 골인시키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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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팀의 장민호가 던진 나뭇잎이 네모와 가장 가까운 상황에서 김종국 팀의 임영웅이 비닐봉지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김종민은 자신의 신발 한 쪽을 던질 수 있게 됐다. 영탁은 김종민에게 신발로 비닐봉지를 쳐내자고 했다. 김종민은 비닐봉지를 쳐내는데 성공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김종국이 뼈대 있는 깃털로 역전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김종국 팀은 2연패로 룰렛 스티커를 총 20개나 받았다. 반면에 김종민 팀은 2연승으로 20개보다 훨씬 적은 6개만 받았다.

김종국 팀과 김종민 팀의 마지막 대결인 3교시는 숨바꼭질이었다. 두 팀은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붐을 구하기 위한 구출송 번호가 든 마이크를 확보해야 했다. 김종국 팀이 먼저 수비를 하게 됐다. 김종국은 팀원들에게 마이크를 빼앗는 방법을 전수해줬다. 임영웅은 직접 김종국의 힘을 경험해 보고는 "잠깐만. 너무 아파"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김희재는 이찬원과의 대결에서 이기며 구출송 번호 0을 획득했다. 이찬원은 김희재에게 마이크를 뺏긴 상황에 "자존심 상해"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공수교대 시간이 되면서 김종국 팀이 공격에 나섰다. 김종민 팀의 영탁은 황윤성과 이찬원에게 둘러싸여 마이크를 뺏겼다. 황윤성은 "제발 꽝만 아니어라"라고 말했지만 마이크 안에는 번호가 아닌 꽝이 표시되어 있었다. 이찬원은 공수교대 직전 장민호의 마이크를 빼앗아 번호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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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수가 바뀌면서 김종국 팀의 이찬원이 번호를 또 빼앗기면서 완전 탈락하게 됐다. 김종국은 본부에서 대기하다가 숨바꼭질에 투입됐다. 김종국은 들어가자마자 영탁을 잡았다. 영탁은 완전 탈락되는 와중에도 무전기로 "종국이형 2층"이라고 팀원들에게 알려줬다. 장민호는 김종국을 피해 도망치다가 임영웅과 황윤성에게 잡혀 완전 탈락됐다.

김종국 팀의 생존자 임영웅이 마이크를 뺏기면서 구출송은 김종민 팀이 부르게 됐다. 김종민 팀은 '사내'를 불러 붐을 구출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계속 패배한 김종국 팀은 룰렛에 이름표를 30개 붙였다. 김종민 팀은 단 9개를 붙이며 김종국 팀보다 걸릴 확률이 낮았지만 룰렛은 김종민 팀을 택했다. 김종민 팀은 게임을 다 이기고도 벌칙을 받게 됐다. 그 중 장민호가 복불복으로 벌칙을 피했다. 김종민, 영탁, 김희재는 벌칙으로 밀가루 폭탄을 맞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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