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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백신 새치기' 10명 확인…형사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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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환자와 직원들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죠. 그런데 한 요양병원에서 접종 대상도 아닌 병원 이사장 가족이 새치기 접종을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당국은 형사고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달 26일, 이곳에서는 병원 이사장 동생의 아내와 사외 비상임이사들이 백신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