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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글로벌 실시간 소셜맵핑 플랫폼 ‘아이쉐어링’ 가입자 17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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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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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시간 소셜 매핑 플랫폼(Social mapping platform)을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기업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자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아이쉐어링(isharing)’의 국내외 가입자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이쉐어링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글로벌 실시간으로 가족과 친구,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출도착 알람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학교나 학원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알람을 자동 통보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이 아이쉐어링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다운로드를 이어가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2월 28일 기준으로 ‘위치’ 키워드 어플 1위,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시장 ‘위치’ 어플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내 ‘location’관련 어플 2,000개 이상 중 TOP 5를 기록 중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총 가입자 1천7백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아이쉐어링소프트의 조영신 이사에 따르면 전체 앱스토어 내 수익 분야에서도 상위 Top 100의 내 국가가 구글 98개국, 애플 43개국에 달할 만큼 전세계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글로벌 가입자 유입은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요한 기능인 위치서비스의 경우 GPS에 따른 배터리 소모가 많아 사용을 꺼리게 되는데, 아이쉐어링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배터리를 24시간 동안 1%만 사용토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위치정확도 10~80m 수준의 최적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해 내는 것 또한 특징이다. 업체 측은 해당 기술은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복잡하고 높은 기술력이 전세계 수백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의 원천이며 해외 특허획득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조영신 이사를 포함한 아이쉐어링의 공동창업자 3인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1년이 안된 2016년 1월 미국 뉴욕의 최대 엑셀러레이터인 ERA에 200: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투자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방미경제사절단에 선정,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으로써 참여했으며, 2017 벤처창업진흥유공시상식에서 중기부장관상, K-Pitch global 실리콘밸리 특별상 등 국내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쉐어링은 현재 매달 전세계에서 10%이상 가입자와 수익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곧 200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쉐어링소프트 조영신 COO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여러 유사 서비스들이 선보여지고 있지만 아이쉐어링이 많은 가입자의 선택을 받게 된 이유는 고객선호도에 맞는 정확한 타케팅과 전략,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내 높은 위치정확도와 배터리 소모 최적화 기술이 탑재 되었기 때문”이라며 “전세계에 한국인의 노력과 비상을 높이 그리고 널리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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