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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극장골' 바르셀로나, 1차전 0-2 패배 딛고 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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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바르셀로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3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0 승리를 거둬 1, 2차전 합계 3-2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 레반테의 4강전 승자와 오는 4월 17일 우승컵을 놓고 다툴 수 있게 됐다.

세비야와의 4강 원정 1차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은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우스만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끌다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상단 구석에 꽂히면서 앞서나갔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26분 수비수 오스카르 밍게사가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그러나 테어 슈테겐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테어 슈테겐은 오캄포스의 오른발 슈팅을 막아내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연장전 돌입을 위해서는 한 골이 더 필요한 상황. 경기 종료 직전 앙투안 그리즈만이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라르드 피케가 헤딩으로 밀어넣으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피케의 골이 터진 뒤 리오넬 메시가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는 모습은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연장 전반 5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다이빙 헤딩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바르셀로나의 역전극이 완성됐다.

세비야는 후반 추가시간 페르난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연장 전반 13분에도 루크 더용이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를 안고 뛸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메시의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우승이 될 수도 있는 국왕컵 결승행은 이렇게 완성됐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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