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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들 타고 있는데"…차에 벽돌 던진 오토바이 검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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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성…피해자 "끼어들기에 경적 한번 울리자 보복"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황윤기 기자 = 아이들도 타고 있던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범행 하루 만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후반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17분께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사거리 인근 2차선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앞서가던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져 깨트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