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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헤엄귀순' 책임 22사단장 해임…8군단장 엄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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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귀순' 책임 22사단장 해임…8군단장 엄중경고

[앵커]

지난달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북한 남성이 헤엄쳐 귀순한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경계 실패의 책임을 물어 관련자들을 중징계했습니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2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8군단장은 엄중 경고 조치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북한 남성의 '잠수복 귀순' 사건 직후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군이 귀순자를 포착하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데 대해 머리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