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곽영래 기자]배우 허성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SBS '펜트하우스2'에 기대를 모았던 허성태는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이지아의 출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일 OSEN 취재 결과 '펜트하우스2'에 출연할 것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허성태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됐다. 앞서 허성태는 유제니(진지희 분)의 아버지이자 강마리(신은경 분)의 남편 유동필 역할로 시즌1 부터 출연할 것이 예고됐다. 하지만 시즌2에서 허성태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현재 이 역할은 캐스팅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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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에서는 유동필 뿐만 아니라 사라진 이지아의 출연 역시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아의 출연이 이번 주 가시화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2'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이지아가 주단태(엄기준 분)의 아내 심수련 역할로 출연했다. 하지만 심수련은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계략에 의해 살해됐고 오윤희(유진 분)는 이 살해 누명을 썼다.

시즌2에서 오윤희는 심수련의 살해 혐의를 벗었고 천서진의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과 부부 관계로 등장하며 매회 반전 넘치는 전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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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제작발표회 뿐만 아니라 대본 연습 등에서도 빠지면서 그의 출연 여부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나 지난 방송에서 진분홍(안연홍 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나애교를 찾으라”고 말하면서 나애교와 이지아가 관련 있다는 이야기도 퍼지고 있는 상황.

이지아 뿐만 아니라 조연인 유동필의 출연까지도 관심 받는 것은 그만큼 '펜트하우스2'가 뜨거운 인기 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2'는 방영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총 12부작으로 계획된 '펜트하우스2'가 이제 중반부를 향해 접어들고 있는 상황. 이 기세라면 30%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