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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얀마, 기관총에 전투기…38명 숨진 '피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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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경의 무차별 발포로 어제(3일) 하루에만 시민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기관총이 등장했고 도심 상공에는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 현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시민을 동료 시위대가 옮깁니다.

미얀마에서는 어제 하루 쿠데타 발생 이후 가장 많은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