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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유혈 참사 미얀마 엑소더스 시작?…베트남인 약 400명 귀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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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 일본 기업인들도 귀국…싱가포르 "가능한 한 빨리 미얀마 떠나라"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의 유혈 진압이 거세지면서 정국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미얀마를 떠나는 외국인들의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4일 베트남 통신(VNA)에 따르면 390명이 넘는 베트남인이 국영 베트남항공 소속 여객기 2대에 나눠 타고 이날 미얀마에서 귀국했다.

탑승객 중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질환을 가진 이 등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