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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원전 사고 10년 지난 지금, 후쿠시마 지역 8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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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폭발 사고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온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은 북서풍을 타고 산과 들에 광범위하게 퍼졌습니다.

그해 일본 정부가 이 방사성 물질을 책임지고 제거하겠다고 밝힌 이른바 '특별제염지역'은 서울시 면적의 약 1.4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지역의 85%는 제염 작업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도 남아있는 방사성 물질은 비와 바람을 타고 지금도 다른 지역으로 확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