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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같은 부서끼리, 부부 공동으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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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명과 시흥이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에 땅을 사들인 LH 직원들의 행태를 보면 땅 투기 의심이 짙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위장 전입한 움직임까지 있는데,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흥시 과림동의 2층짜리 건물입니다.

2년 전 LH 직원 장 모 씨가 가족과 지인 명의로 땅을 사고, 건물은 자기 이름으로 구매했습니다.

장 씨는 이 과림동 건물에 2019년 말 전입신고를 했는데, 실제 사는 모습을 본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