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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나인우 측 "'달이 뜨는 강' 출연 검토 중"…지수 빈자리 채울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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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합류를 검토 중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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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합류를 검토 중이다.

나인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본지에 "나인우가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는 지수를 대신해 온달 역으로 투입된다고 보도했다. '달이 뜨는 강'과 나인우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달이 뜨는 강'에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이었던 지수는 지난 4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하차 청원이 이어지면서 '달이 뜨는 강'은 지수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체 배우로 나인우가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한편 나인우는 드라마 '쌍갑포차' '철인왕후' 등에서 활약한 배우다. 차기작은 '그녀의 버킷리스트'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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