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대구 태평로 일대, 8000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형성된다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투시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92세대 신규 분양 예정

대구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에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태평로 일대는 현재 각종 주거 개발 사업이 잇따르며 1만7,000여 세대가 자리하는 신흥 주거지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실제 이곳에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가 곳곳에 조성되고 있으며,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태평로 일대에는 최근 들어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953세대를 필두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2020.04_500세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2020.04_1,150세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2020.05_1,207세대)', '달성파크 푸르지오힐스테이트(2020.07_1,501세대)' 등 5,662세대가 공급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태평로 일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의 공급은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3월에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92세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추후 ‘78태평상가가로주택정비사업’과 ‘동산동 20-7주거복합신축사업’ 등을 통해 2,176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태평로 일대는 8,179세대 규모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대구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태평로와 국내를 대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미래가치는 더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 태평로 일대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태평로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대구역은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이 가깝고,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도 주변에 자리해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걸맞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으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주거형 오피스텔 제외), 음식물 탈수기, 욕실청소건, 핸드폰트레이 부착형 휴지걸이, 부부욕실 비데 도입 등 디테일에 신경 쓴 설계로 실생활의 편리함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