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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이신영,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사실상 하차…"스케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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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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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신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하차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신영은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정원정, 연출 김정현)에서 하차한다. 이신영이 맡았던 남수현 역은 배우 배인혁이 바통을 넘겨받을 전망이다.

이신영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이신영의 하차 사실을 확인 중이다. 촬영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신영은 극 중 수재이자 완벽주의자 남수현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신영이 스케줄 문제로 사실상 하차를 조율하게 되면서, 배인혁이 이신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KBS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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