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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네오위즈,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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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컬 게임 홍보 이미지 (네오위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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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오위즈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8일부터 9월7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올해 약 10종의 신작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는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며 실적 성장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올해 10종 내외의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캐시카우 비즈니스인 웹보드 게임 매출의 꾸준한 매출로 인해 2021년에도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 성장한 67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다수의 PC게임(메탈유닛, 블레이드어썰트, 사망여각, 댄디에이스, 블레스언리쉬드, AVA, 엘리온(일본)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출시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모바일 게임도 2종~3종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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