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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자막뉴스] "LH 직원에 눈 뜨고 코 베여"...'분통' 터지게 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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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이 처음으로 사들인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의 토지.

지난 2018년, 땅 주인 A 씨는 5,000㎡가 넘는 땅을 3.3㎡당 140만 원에 팔겠다며 내놨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동산에서 느닷없이 3.3㎡당 108만 원에 거래를 제안했고, A 씨는 사겠단 사람이 더 없을까 봐 40년 넘게 가지고 있던 땅을 고민 끝에 팔았습니다.

[○○공인중개사 관계자 : 싸게 팔렸다 그러더라고요. 그 당시에 우리는 140만 원을 주인한테 받아주기로 했는데 그 집(거래한 부동산)에서는 108만 원에 팔았더라고요, 평당에. 손해가 많이 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