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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나혼산' 이장우, 황신혜 사윗감.. 딸 이진이 "술 마시면 네 얘기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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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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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나혼산'에서 이장우가 황신혜 딸 이진이와 전화 통화로 설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장우가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황신혜를 찾아갔다.

이날 이장우가 마스크까지 장착하고 거실에서 무언가를 준비했다. 이장우는 "화학 없는 양념 가루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가락시장 가서 최고급으로 준비해 왔다.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천연 조미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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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장우는 멸치, 황태껍질, 콩, 누룽지, 표고버섯 등 각종 재료들을 직접 볶아 갈았고, 그 가루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이 모습을 보던 '나혼산'멤버들은 입맛을 다셨다. 이에 이장우는 본인이 준비한 떡볶이를 가져와 함께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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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화학 조미료 맛이 안나고, 천연 맛이 난다"며 놀라워 했다. 헨리는 "제가 먹어 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고 말했고, 듣고 있던 성훈은 그릇을 통째로 리필하면서 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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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천연 조미료와 꽃다발을 안고 KBS 일일드라마 '삼광빌라'에서 함께 출연한 황신혜를 찾아갔다. 이장우는 "제가 직업이 두개 다. 하나는 연기자고, 하나는 요리사"라며 "천연조미료 선물하러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황신혜는 직접 만든 동치미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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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신혜가 딸 이진이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 딸이 네 팬이야"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그럼 장모님 이라도 불러도 되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신혜는 이진이에게 전화했고, 전화를 받은 이진이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딸의 웃음 소리를 들은 황신혜는 "너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당황해 했고, 이진이는 "나 원래 이렇게 웃어"라고 반박했다.

황신혜는 "웃기고 있네"라며 "딸이랑 술 마시면서 너(이장우)이야기 많이 한다"고 말해 이장우를 놀라게 했다. 화면을 보던 박나래와 장도연은 "술 먹으면서 이성 얘기하는 건 진심 100퍼센트 인데"라고 말해 이장우를 설레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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