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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나혼자산다' 헨리x기안의 우정 여행…천연 가루로 고마움 전한 이장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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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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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기안84와 헨리 얼간이들이 우정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와 기안84, 헨리의 일상이 다뤄졌다.

이장우는 드라마 종영 기념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가루 마법사’ 답게 천연 가루를 준비한 것. 천연 가루를 사용해 만든 떡볶이는 스튜디오의 무지개 멤버들이 저마다 감탄하며 먹었다. 헨리는 “내가 먹은 떡볶이 중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대식가 성훈 또한 그릇째 들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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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준비한 이장우는 황신혜와 만났다. KBS2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함께 호흡 중인 황신혜를 만난 것. 이장우가 준비한 선물을 내밀자 황신혜는 “이런 면이 있구나 다 갖췄네”라며 칭찬했다. 황신혜 또한 이장우에게 동치미를 건넸다.

황신혜는 딸 이진이가 이장우의 팬이라며 전화로 소개했다. 이장우는 즉석에서 이진이와 인사했다. 그러자 이진이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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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두 번째로 극 중에서 부자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정보석을 찾아갔다. 정보석은 이장우의 천연 가루를 받은 자리에서 먹었다. 정보석은 또한 이장우에 관해 칭찬했다.

기안84와 헨리 등 얼간이들은 정선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티격태격했던 기안84는 “너무 와해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여행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와 헨리는 화합하는 의미로 장갑을 하나씩 착용했다. 기안84는 “오늘 화내지 말자 서로”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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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10㎞의 거리를 걸어야 했다. 서로 화내지 않기로 했지만 헨리가 “우리 걸으면서 무슨 얘기 하냐”고 묻자 기안84는 버럭했다. 두 사람은 언덕길을 오르면서 헨리가 “형”이라고 부르며 장난쳤다. 이에 기안84는 “조용!”이라며 화를 눌렀다.

헨리가 쉴 새 없이 떠든 이유도 공개됐다. 헨리는 “여행을 즐겁게 보내려고 분위기 띄우려고 했다. 나는 힘들면 입이 많이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두 분이 코드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기안84와 헨리는 야영지에 도착한 뒤에도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계속 부딪혔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처음에는 협동을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경쟁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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