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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펜트하우스2' 김소연, 母에 뺨 맞고 눈물…청아재단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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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펜트하우스2'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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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김소연 분)은 어머니(하민 분), 여동생 천서영(신서현 분)이 갑자기 찾아오자 긴장했다.

어머니는 "이번 20주년 공연 감동적으로 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첫 곡 내가 아는 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소리였다. 네 아버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안타까웠는데"라는 말이 천서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어머니는 바로 "기도 안 차서"라더니 서류 봉투를 던졌다. 천서진이 대타를 쓰면서 작성한 비밀유지 계약서였다. 어머니는 "겁도 없이 그 중요한 공연에서 대타 성악가를 쓰냐"라고 소리쳤다. 여동생도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가 전국민 상대로 사기친 거냐. 소름끼친다"라며 거들었다.

당황한 천서진은 이거 어디에서 났냐며 분노했다. 어머니는 "재단 윤리위원회에 제보가 들어왔다. 대체 이게 무슨 집안 망신이냐"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천서진은 "엄마라면 제 목 상태가 어떤지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먼저 물어보는 게 맞지 않냐. 진짜 엄마라면. 아니냐"라고 말하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에 어머니는 "뭐야? 더이상 우스운 꼴 당하기 전에 이사장에서 내려와. 재단은 서영이한테 넘기고. 이 사실 알려지면 재단에 얼마나 타격이 크겠냐. 네 아버지가 공들여 키운 재단이 한 순간에 무너진다고"라면서 속내를 드러냈다.

천서진 역시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결국 그거였냐"라며 "자리 뺏어서 엄마가 낳은 딸한테 주는 게 속이 시원하냐. 아버지도 안 계시니까 이제 저한테 엄마 행세도 안 해도 되니까!"라고 소리쳤다. 어머니는 천서진의 뺨을 내리쳤다. 이어 "못된 것. 어디서 배운 말버릇이냐. 35년을 먹이고 입히고 키워준 엄마를 한번이라도 인정해준 적 있냐. 마음 한번 안준 딸을 좋아하는 엄마가 세상 천지에 어디에 있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천서진은 "그렇게 만든 건 엄마다. 아버지한테 미움 받게 하려고 평생 안달난 사람이 누군데"라고 솔직히 밝혔다. 어머니는 사임을 강요했다. 그는 천서진을 향해 사임하라면서 "계약서 내 손으로 터트리기 전에. 그리고 청아아트센터 완공되는대로 당장 팔아치워. 쓸 데 없는 오페라 극장 만드는 데 재단 돈을 얼마나 쓴 거야"라고 했다.

천서진은 "그건 아버지 숙원 사업이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가 경영할 거다"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내가 막을 거다"라고 나왔다. 여동생 역시 "언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버렸으면 좋겠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분노한 천서진은 비밀유지 계약서를 찢어버렸다. 어머니, 여동생의 압박에 조급해 한 천서진은 결국 청아재단, 제이킹홀딩스의 합병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주단태(엄기준 분)와 손잡은 천서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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