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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이 반기는 박찬호의 노크 “꾸준함 기대할 것” [엠스플 in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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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 부임 2년 차 캠프 순항 “선수들과 스킨십 강화 만족”

-스프링캠프 기간 감독실 문 가장 많이 두들긴 선수는 내야수 박찬호

-“박찬호에게 꾸준함 기대, 어떤 상황이라도 타격 어프로치 흔들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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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박찬호와 윌리엄스 감독이 특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KIA)



[엠스플뉴스=광주]

KIA 타이거즈 매트 윌리엄스 감독은 부임 2년 차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달라진 점으로 선수들과의 스킨십을 꼽는다. 이제 선수들이 편안하게 부담 없이 감독실 문을 두들기고 들어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까닭이다.

올겨울 KIA 스프링캠프에서 감독실 문을 가장 많이 두드린 선수는 누굴까. 윌리엄스 감독의 기억에 따르면 내야수 박찬호가 캠프 동안 쉼 없이 감독실 문을 두들긴 것으로 알려졌다.

3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취재진과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기억을 돌이키면 캠프 동안 박찬호 선수가 가장 많이 문을 두들겼다. 최근엔 이정훈과 이우성 선수도 감독실을 찾아왔다. ‘캡틴’ 나지완과도 자주 대화 나누는 편이다. 감독실 문은 항상 열렸기에 선수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궁금한 걸 물어보고 건의할 부분을 말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찬호는 2020시즌 데뷔 첫 유격수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하지만, 박찬호는 141경기 출전/ 타율 0.221/ 106안타/ 출루율 0.274/ 장타율 0.273에 그치면서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15로 부진했다. 2019시즌 39도루로 뽐냈던 주루 능력도 타격 부진과 함께 2020시즌 15도루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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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오른쪽)은 내야수 박찬호(왼쪽)에게 2021시즌 꾸준한 타격 흐름을 기대했다(사진=KIA, 엠스플뉴스)



박찬호는 2021시즌에선 타격 반등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스프링캠프 내내 박찬호는 윌리엄스 감독과 특타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타격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감독실 문을 가장 많이 두들긴 선수가 박찬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는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자신이 가야 할 방향으로 잘 걸어가고 있다. 타격에서 더 좋아져야 할 부분에 대해 자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아무래도 조금 더 꾸준하고 일정한 타격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는 과정”이라고 바라봤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타격 어프로치와 준비 자세를 시즌 내내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길 넌지시 기대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재미있는 점이 어떤 날은 완벽한 스윙과 완벽한 콘택트를 보여줬음에도 4타수 무안타라는 결과가 나오는 날이 있다. 그런 순간이 있더라도 자신이 준비한 타격 어프로치와 준비 자세가 흔들리면 안 된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기보단 꾸준한 타격 접근 자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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