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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잰슨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에 정교한 제구, 이것이 류현진" [캠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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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대니 잰슨이 동료의 투구에 대해 말했다.

잰슨은 6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투구 때마다 똑같은 지점에 발을 딛고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로 던지는 것은 투수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다. 류현진은 류현진이 하는 일을 했다"며 류현진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 구속은 87~89마일에 머물렀지만, 잰슨은 "레이더건은 보지 않았다"며 구속은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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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잰슨이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대신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를 반복하며 모든 공을 원하는 곳으로 던졌다. 정말 보기 좋았다"며 그의 제구와 반복되는 동일한 투구 동작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시즌 류현진의 12경기중 11경기를 함께했던 잰슨은 이번 시즌도 류현진과 많은 경기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한 시즌동안 함께하면서 신뢰를 쌓았다. 이제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와 함께한 경험이 당연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볼배합을 보면서 배우게 된다. 그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면 나에게도 투수 리드에 있어 도움되는 것이 많다"며 류현진과 함께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발전의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도 "지난해 캠프부터 많이 맞춰봤기에 편하다고 생각한다"며 잰슨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볼배합이나 타겟 선정 이런 것에 대해서도 오늘도 그렇고 투구할 때마다 서로 같이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꾸준한 대화를 통해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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