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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 왕자비 “왕실 나오니 해방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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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영국 해리왕자(왼쪽)과 부인 매건 마클 왕자비. C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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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정말 해방된 느낌입니다.”

영국 해리왕자의 부인 매건 마클 왕자비는 왕실을 나온 소감으로 해방감을 언급했다.

이는 미국 CBS가 공개한 5일(현지시간) 마클 왕자비와 오프라 윈프리의 인터뷰 미리보기 영상에서 나왔다.

마클 왕자비는 인터뷰를 하기로 한 배경에 “그때는 ‘네’라고 말할 수 없던 것들을 이제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건 내 선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결혼 전인 2018년 전화를 걸어 인터뷰를 제안했지만 마클 왕자비는 응하지 못했다. 당시에 대해 마클 왕자비는 “그땐 개인적으로 대화도 허용되지 않았다. (공보팀)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마클 왕자비는 왕실 생활에 관해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 달랐다”고 말했다.

마클 왕자비가 결혼부터 왕실을 나오기까지 과정에 관해 ‘폭탄 발언’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인터뷰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선 마클 왕자비가 왕실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을 폭로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인터뷰는 미국 시간으로 일요일인 7일 저녁에 방영된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해 1월 왕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뒤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이주해 현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살고 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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